한국 F4 비자 신청한 제 경험
작성자
한국인
작성일
2026-06-04 18:02
조회
25
미시민권자로 한국에 갈때마다 본인인증이 안되어서 경기도 출발 공항버스조차 예매 안되는 현실에 갑갑함을 느끼며 그나마 SIM 카드나 E-SIM 카드 살때 국내 전화 및 문자 가능한 걸로 산 후 카카오택시나 배달의 민족 이용은 가능해져서 좀 덜 불만을 느끼던 도중 저도 이참에 F4 비자를 만들어보자 결심해서 진행했어요. 전문기관에 의뢰할수도 있고 모두 혼자 힘으로 할 수 있겠지만 제가 한 방법은 이렇습니다.
- 관활 영사관에서 국적이탈 신청. 제가 사는 곳은 순외영사가 오는 곳이어서 방문 발표 기다리고 예약한 후 서류 접수했어요. 신고서, 사진, 여권, 여권사본 둥둥이 필요했어요. 관활영사관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문서 참고했습니다. 누락된 게 있으면 나중에 영사관으로 보내도 된다고 합니다.
- FBI 지문조회. 구글에 FBI Fingerprint near me 로 검색해서 예약하고 가서 처리했어요. 전 집근처 기관에 당일 가서 지문 찍고 며칠안에 받는 서비스로 한 $60 정도 냈는데 우편으로 더 저렴하게 하는 방법도 있네요.
- 범죄기록 아포스티유 $75. 이것도 더 저렴한 방법 있겠지만 저는 그냥 Monument Visa Service 웹사이트 가서 신청하고 FBI Apostille Standard Service 했어요.
- 아포스티유 6개월 유효하므로 6개월내 한국 방문 비행기 표 끊고 일 시작요.
- 한국입국전에 하이코리아 사이트에서 방문 예약하기. 이게 외국에서 외국인 입장으로 예약이 잘 안됩니다. 저는 꼼수를 부려 VPN 으로 한국 접속 후 제 주민등록번호 이용해서 예약했는데요 친구나 친척에게 예약은 부탁하셔도 됩니다. 또 관할 출입국심사 가야해서 거주 (부모님?) 동네 관할 출입국심사 사무실이 어디인지 아시고 예약하셔야 합니다. 참고로 부모님 댁이 분당이고 위치는 수원출입국사무소가 가깝지만 관할은 목동 외국인청이라서 가는데 2시간 걸렸어요. ㅠ
- 관련서류 준비 (영사관에서 받은 국적이탈 서류, 사진, 여권 원본과 사본, 시민권 증서 원본과 사본 등등)
- 한국입국
-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 방문. F4 비자와 거소증 동시 진행. 아뿔사, 서류 부족요.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(한국어시험 면제용인듯) 와 부모님 거주 확인서 및 부모님 아이디 사본 요구했습니다. 담당자님이 필요한 서류 및 첨부할 서류 주시면서 팩스로 부치라더군요.
- 다음날 동네 동사무서 가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신청. 아침에 하니 오후에 나옴요. 부모님 관련 서류 복사는 동사무서 안되서 동네 문방구 가서 해결하고 다시 동사무서 와서 모든 서류 팩스로 담당자님께 보냄요.
- 거소증 나오기 전에 출국하면 안됩니다. 저는 일 관계로 한국에 2주만 머물 계획이어서 번호를 좀 빨리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며칠안에 해주더군요.
- 거소증 번호 나오는지 여부 다다다음날 1345 전화로 확인. 오래 기다리니 아침 9시 곧장 전화. 낮 12시경 점심시간에는 더 안받음.
- 동네 동사무소 (행정복지센터) 가서 "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" 발급받음. 1장에 2천원.
- 이 문서로 은행계좌 오픈 (아직 안했는데 하나은행 본점에 갔더니 이 증명서, 여권, 소셜번호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개설이 가능한데 동네 (분당) 지점에서 오픈하라고 해줬어요.
- 아직 안했는데 다음 한국방문에 은행계좌 오픈 후 알뜰폰 열고 쿠팡 이용 시작할 예정입니다.
어렵지 않습니다. 시간이 좀 걸릴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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